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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9 16:25:12
  • 최종수정2022.05.19 16:25:12

이춘희 민주당 세종시장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조치원 신흥네거리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여야 후보들이 필승을 위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춘희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는 19일 오전 강준현 홍성국 국회의원, 시의원 후보들과 조치원 충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선거운동에 나섰다.

이 후보는 조치원 신흥네거리 아침인사에 이어 농촌주민 주거교통분야 고약발표 기자회견과 대전 MBC주최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 후보는 "어느때 보다 어려운 선거"라며 "공식선거운동기간 간절한 마음으로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후보가 19일 시의원후보들과 함께 공동출정식을 갖고 있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후보도 조치원 충령탑 참배에 이어 출근길 거리 인사로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최 후보는 "올 초부터 대선을 중심으로 캠프에 있는 모든 사람이 힘을 합쳐 6개월 동안 정권교체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정의와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뛰었다"며 "이제 마지막 지방선거를 앞두고 남은 선거운동기간동안 혼신의 힘을 당해서 다해 반드시 승리해서 나라를 우리 지역을 바로 세우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6명의 교육감후보들도 출근길 아침인사를 통해 공식선거운동의 막을 올렸다.

최교진 교육감후보는 종합운동장 교차로에서 첫 유세를 실시했다.

최 후보는 선거운동원들과 유세를 진행하면서"아침 일찍 일터로 향하는 시민들에게 최대한 많이 인사드리기 위해 통행량이 많은 이곳을 유세지로 정했다"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숙 교육감후보는 자신이 교육계에서 마지막으로 몸담았던 어진중학교에서 학생 맞이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어 사 후보는 연기향교를 찾아 대성전을 참배한 자리에서 "세종의 아이들에게 사람의 도리를 가르치는 교육감이 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최태호 교육감후보는 너비뜰사거리에서 첫 유세를 갖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와 성원을 촉구했다.

최 후보는 또 "중도 보수후보의 2차 단일화에 대해서도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길주·강미애·최정수 교육감 후보도 출근길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13일간의 본격 선거레이스에 들어갔다.

6명의 교육감후보들은 이날 언론단체 주관의 후보자토론회에 참여해주 열띤 토론를 벌였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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