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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대첩로 확장 포장

신흥 사거리~세종시민체육관 구간 도로 왕복 6차로로 확장

  • 웹출고시간2022.05.19 10:34:51
  • 최종수정2022.05.19 10:34:51

왕복 3차로에서 왕복 6차로 확장 포장된 세종시 조치원읍 대첩로.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리 일원 '대첩로 도로 확장 포장사업'이 20일 준공된다.

공사구간은 신흥사거리부터 세종시민체육관 입구까지 연장 576m로 왕복 3차로에서 왕복 6차로 도로로 확장·포장됐다.

공사비 23억 원, 보상비 73억 원 등 총 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 착공 이후 14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준공한 구간은 지난 3월 개통한 동서연결도로와 연계돼 조치원 동서지역을 잇는 간선축 도로다.

복합커뮤니센터, 시민운동장 및 공공주택지구 등 주요 공공시설물이 새롭게 들어서면서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시는 이번 확·포장공사를 통해 차도부 확폭을 2배(10m→21m)가량 늘려 신흥사거리 방향은 기존의 편도 2차로에서 3차로로, 세종시민체육관 방향은 기존의 편도 1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했다.

차량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국도 1호선과 연결되는 신흥사거리는 신호현시 변경, 신호기 교체·신설 등 교통신호체계도 정비했다.

또한 주민 이동편의 증진과 보행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주변 인도 폭을 충분히 확보하고, 자전거도로와 보행 가로등도 추가 설치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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