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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종합사회복지관, '우리가 Green 학교' 운영

수공 충주권지사 협력, 학생에게 환경의 중요성 강조

  • 웹출고시간2022.05.18 13:17:37
  • 최종수정2022.05.18 13:17:37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과 함께 '우리가 Green 학교'를 운영한다.

'우리가 Green 학교'는 지난해부터 미래세대의 환경 리더를 양성하고 환경개선을 실천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에는 8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을 추진하는 양 기관은 충주업싸이클링 창작기술 협동조합과 협력해 교육복지 우선 지원학교인 교현초, 남산초, 중앙초교 등에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또 폐자원을 활용한 업싸이클 체험활동, 환경캠페인, 작품전시회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범 지사장은 "전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바로 알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수공은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이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보호서비스, 재가복지서비스, 자립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훈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가족기능 강화 및 주민상호간 연대감 조성을 통해 각종 지역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전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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