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찾아가는 노인대학 입학식 마무리

읍·면 어르신들 위해 지역 순회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2.05.18 13:18:20
  • 최종수정2022.05.18 13:18:20
[충북일보]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노인대학의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이 지난 17일까지 6개 읍·면지역에서 360명의 입학어르신이 참석해 열렸다.

2017년부터 시작한 제천시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노인대학에 참여하고 싶지만 시내 권에서 벗어나 이용을 하지 못하는 읍·면 어르신들을 위해 6개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월1회 3시간씩 교양강좌, 건강교실, 창작교실,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대면프로그램과 현장학습이 축소됐지만 최근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올해는 어르신들의 욕구충족을 위한 다양한 여가활동이 이뤄진다.

노인대학장인 최동수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장은 "읍·면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보다 나은 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