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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8 13:20:54
  • 최종수정2022.05.18 13:20:54

옥천 이원농협 이중호 조합장(왼쪽)이 지난 17일 이정표 충북농협 조합장으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700억 원 달성 탑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 이원농협(조합장 이중호)과 대청농협(조합장 한영수)이 상호금융예수금 700억 원 달성 탑을 수상했다.

농협 옥천군지부에 따르면 이원농협과 대청농협은 농촌형 농협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사업 성장을 통해 각각 4월과 3월 700억 원 달성 탑 수여 기준을 충족했다.

5월 17일 기준 상호금융예수금 잔액은 대청농협 722억 원, 이원농협 814억 원이다.

충북농협 이정표 본부장은 지난 17일 이원농협과 대청농협을 직접 방문해 달성 탑 수여식을 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본부장은 "이원농협과 대청농협은 충북 도내서도 가장 사업 여건이 불리한 농촌 농협임에도 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고객들의 도움으로 상호금융예수금 700억 원 달성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충북농협은 앞으로 어려운 여건의 농촌형 농협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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