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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적극행정 멘토링 간담회

멘토 3명, 멘티 6명…선배공직자 노하우 전수

  • 웹출고시간2022.05.18 15:38:11
  • 최종수정2022.05.18 15:38:11
[충북일보] 음성군 선배 공직자들이 새내기 공무원들의 후견인으로 나섰다.

군은 18일 이제승 음성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신규공직자 멘토링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년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멘토와 신규 공직자간 멘토링 개요 설명, 멘토-멘티 소개, 적극행정 실천 다짐, 참가자 의견수렴 등으로 이어졌다.

멘토링은 토지 보상 및 재산관리, 기획 및 투자유치, 민원처리 등 3개 분야로 이뤄졌다.

멘토 1명당 2명의 멘티를 담당한다.

멘토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축산식품과 허준회 팀장, 기업지원과 황견하 팀장, 민원과 송혜진 주무관 등 3명이 활동한다.

멘티는 해당 분야에 열의를 가진 축산식품과 손우영 주무관 등 6명이 신청했다.

멘토링은 분야에 걸맞은 활동계획서를 작성해 실행하는 과제수행형으로 이뤄진다.

멘티들은 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업무능력 향상, 적극 행정 마인드 제고 등을 도모한다.

군은 오는 11월 성과를 점검해 우수활동 3팀을 선발,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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