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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8 13:22:50
  • 최종수정2022.05.18 13:22:50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기섭(65) 진천군수 후보가 새터민을 위한 지원을 공약했다.

송 후보는 새터민과 간담회를 갖고 "새터민들이 많은 자격증을 소지했음에도 탈북여성이라는 이유로 취업에 많은 제한이 있다"며 "현재 진천군에 거주하는 140여명 새터민들이 취업에 있어 불평등이나 차별이 없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무직 분야의 한정된 일자리 수요와 사회 분위기 여건상 새터민들이 구직 선택의 폭이 좁다"며 "새터민들의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등 새터민들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송 후보는 진천군새마을회에서 실시하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해 군민회관내 새마을 동산에서 영산홍 500주를 식재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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