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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8 13:27:56
  • 최종수정2022.05.18 13:27:56

영동군의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는 가운데 지난 17일 전문 의료인력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

[충북일보] 장애인과 만성 퇴행성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추진하는 영동군의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공중보건 한의사와 사업담당자가 한 팀이 돼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의과 진료, 보건 사업홍보 등을 하는 일이다.

상반기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 서비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한다.

군은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중보건 한의사 9명과 사업담당자 9명 등 18명의 전문 의료인력을 이 사업에 배치했다.

이들은 진료부터 상담부터 의료센터 연계까지 꼼꼼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의료 소외계층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이명희 군 방문보건팀장은 "앞으로 중풍, 관절염, 치매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꼼꼼한 건강관리책을 추진해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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