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차기 청주시장 당선 가능성 국민의힘 이범석 우세

민주당 송재봉 후보와 더블스코어 이상 격차
응답자 94.4% "투표할 것"

  • 웹출고시간2022.05.17 20:59:36
  • 최종수정2022.05.17 20:59:36

6·1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가 지난 16일부터 각 시군구선관위별로 시작된 가운데 17일 청주의 한 인쇄소에서 서원구 선관위 투표용지가 인쇄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청주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범석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HCN충북방송이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청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차기 청주시장 당선 가능성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61.0%가 이 후보를 선택했다.

송 후보가 당선 가능하다는 응답률은 26.4%로, 두 후보의 격차는 34.6%p로 두배 이상이었다.

차기 청주시장 지지도는 이 후보가 55.1%, 송 후보가 32.6%을 얻었다.

두 후보의 지지도 격차는 22.5%p였다.

이 후보는 당선 가능성보다 5.9%p 낮은 지지를 받았고 송 후보는 당선 가능성보다 6.2%p 높은 지지를 받았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8.2%, 민주당 35.9%, 정의당 2.6%, 기타 정당 2.4%였으며 무당층(없음 10.0%, 잘 모르겠다 0.8%)은 10.8%로 조사됐다.

지방선거 투표 의향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87.2%가 '반드시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7.2%는 '가급적 할 것'이라고 했다.

응답자의 4.1%는 '별로 의향 없음', 1.6%는 '전혀 의향 없음'을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100% 휴대전화 가상번호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8.0%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특별취재팀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