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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동시대 예술의 화두를 다룬 공연기획워크숍 개최

신청기간 오는 20~24일
워크숍,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 웹출고시간2022.05.17 17:29:27
  • 최종수정2022.05.17 17:29:27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17일 '2022년 충북문화재단 공연기획 워크숍'을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북지역 공연예술 기획자, 예술가들과 함께 팬데믹 이후 지난 2년간 국내외 공연예술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예술가와 기획자들의 새로운 창작 방법과 대응사례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예술의 지속가능성과 전환에 대해 함께 질문하고 고민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극, 무용, 다원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축제, 레지던시 기획자로 활동하며, 공연예술작품 제작과 국제 네트워크(아시아 프로듀서 플랫폼/APP)를 창립, 기획, 운영하고 있는 박지선 PD와 프로듀서그룹 도트의 프로듀서로 극단 여행자, 크리에이티브 VaQi,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등 한국 공연예술 단체의 해외투어매니지먼트와 해외협력 프로젝트를 기획·제작하고 있는 이희진 PD가 주요 강사로 참여한다.

워크숍 대상은 2022년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예술가·단체들 중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0~24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웹전단을 참고하면 된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이 포스트코로나 이후 공연예술 창작방식, 생태계, 유통, 소비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통해 과제들을 직면하고 현장과 함께 지속가능한 예술창작의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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