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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서 5월 문화가 있는 날 '숲속 콘서트' 개최

가정의 달 기획콘서트 '플러스챔버그룹'
25일 오후 7시 30분 충북문화관… 40명 사전접수

  • 웹출고시간2022.05.17 17:15:18
  • 최종수정2022.05.17 17:15:18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충북문화관에서 '숲속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플러스챔버그룹이 3년만에 청주 시민들과 만나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플러스챔버그룹은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등 국내 최정상 교향악단에서 악장, 수석 등으로 활동하는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연주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기획 특집으로 BTS의 'Butter',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 동요 메들리,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의 사계' 등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프로그램 출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정진희, 보이텍 짐보브스키, 비올리스트 대일 김, 첼리스트 허 철, 베이시스트 이창형과 피아니스트 윤소형이 수준 높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할 것으로 보인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플러스챔버그룹 공연이 도민의 가정에 음악으로 따뜻한 감성과 사랑이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40명 사전 접수로 진행한다. 사전 신청 접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문화이음창'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관(043-223-4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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