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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와 충북도관광협회 업무협약

충북관광협회,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 보태기로

  • 웹출고시간2022.05.17 14:33:08
  • 최종수정2022.05.17 14:33:08

17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충북관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7일 엑스포조직위 사무실에서 충북관광협회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경수 관광협의회장은 "올해 가을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엑스포와 괴산을 전국에 알리고, 최대한 많은 관광객이 엑스포를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반주현 조직위 사무총장은 "엑스포 성공은 코로나로 힘들었던 충북 관광업계가 다시 뛰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관광협회가 그간 구축해온 인적, 물적 인프라와 노하우로 전국에 엑스포를 알려 많은 관광객이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괴산읍에서 열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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