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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7 16:30:18
  • 최종수정2022.05.17 16:30:18
[충북일보] 옥천군은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 D-100일을 맞아 17일 성공체전을 기원하는 다짐 대회를 열었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다짐 대회에 실무추진단장인 권영주 부군수를 비롯해 부서별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도민체전 TF팀과 실무담당자는 건의 내용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추진 계획을 협의했다.

특히 이들은 포도와 복숭아 모양의 소원 나무를 제작해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한 업무 추진을 다짐했다.

군은 군민도 소원을 작성해 매달 수 있도록 이 소원 나무를 옥천체육센터 중앙현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권영주 부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을 위해 선수와 임원 등 2만여 명이 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위축한 지역경제와 사회의 분위기를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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