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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제천세무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창구 운영

납세자 편의 향상 위해 2주산 군청에서 신고 지원

  • 웹출고시간2022.05.17 13:43:29
  • 최종수정2022.05.17 13:43:29

단양군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세 편의를 위해 제천세무서와 합동 운영하는 창구.

[충북일보] 단양군이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기간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세 편의를 위해 제천세무서와 합동 창구를 설치·운영한다.

합동 창구는 오는 31일까지 2주간 군청 1층 재무과 지방소득세팀에서 운영된다.

제천세무서 직원과 합동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집중신고를 받을 예정이다.

해당 창구는 모두 채움 대상자 중 고령자, 장애인에 한해 신고 지원을 하게 된다.

이밖에 도움 창구 방문자 중 단순 신고자를 대상으로 자기작성 창구를 운영하고 복식부기 의무자 등은 세무서 방문을 안내할 예정이다.

납세자가 도움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홈택스, 위택스 간 국세·지방세 원스톱 전자신고, 전담 콜센터(1661-8880) 운영, ARS(1544-9944), 가상계좌 안내 등을 통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합동 창구 이용 시 신분증과 안내문을 지참해 방문해 달라"며 "납세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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