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5.17 10:35:42
  • 최종수정2022.05.17 10:35:42

에탄올 화로 모습.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최근 홈캠핑이 유행하면서 에탄올 화로 사용에 의한 화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에탄올 화로로 인한 사고는 최근 2년간 총 13건이 발생했고 15명의 부상자와 5천만 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나왔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에탄올 화로는 7종 제품이다.

안전성 시험 결과, 표면 최고 온도가 293℃였으며 불꽃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제품의 경우 상부 온도는 175.5℃로 나타났다.

에탄올 화로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연소 중이거나 제품이 뜨거운 경우 연료 주입 금지 △추가 연료 주입 전 소화도구를 사용하여 잔불제거 △커튼 옷 등 가연성 제품은 멀리 하고 소화기 비치 △실내에서 사용 시 주기적으로 환기 △에탄올을 제외한 타 연료 사용 금지 △물을 이용한 소화 금지 등이다.

한창조 예방안전과장은 "에탄올 화로 사용 시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