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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7 10:05:26
  • 최종수정2022.05.17 10:05:26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경북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주시 육상 대표 학생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오는 28일부터 4일간 경북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주시 육상 대표 학생 선수단을 17일 격려했다.

육상팀은 충주시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영양식을 제공하는 격려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충주시청 육상팀 감독, 코치, 선수, 충주시 교육청 코치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육상팀은 대표로 선발된 충주시 유소년 선수들에게 우수한 성적을 위해 사기를 북돋아 주고 경기 경험 등 시합에 필요한 조언을 전달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선수단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소정의 격려금을 학생 출전선수들에게 전달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안경기 감독은 "이번 대회를 위해 땀 흘려 열심히 훈련한 유소년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전국 소년체전에 출전하는 유소년 선수들과 충주시청 육상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51회 전국소년체전에는 충주시교육지원청 육상선수 13명이 선발돼 충청북도를 대표해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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