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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고교 스트릿댄스 배틀 성료

청주외고 김민지 학생 우승

  • 웹출고시간2022.05.16 18:08:07
  • 최종수정2022.05.16 18:08:07

충청대 댄스배틀 우승자 청주외고 3학년 김민지(가운데) 양.

ⓒ 충청대
[충북일보] 고교 최고의 춤꾼을 선발하는 충청대 댄스 배틀에서 청주외국어고 3학년 김민지(가운데)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충청대에 따르면 지난 14일 열린 1회 1719 고등학생 스트릿댄스 프리스타일 배틀에서 왁킹 종목으로 출전한 김민지 학생이 결승에서 보깅 종목으로 참가한 천안청수고 1학년 이다솔 학생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열린 댄스 배틀에는 충북지역을 비롯해 서울, 대전, 춘천 등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1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힙합, 크럼프, 왁킹, 락킹, 팝핑, 보깅, 브레이킹 등 모든 스트릿댄스 장르로 펼쳐졌다.

12개의 조로 나눠 치러진 예선전을 거쳐 16강부터는 1대 1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4강에는 모두 여학생이 올라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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