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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부권~세종 교통정체 해소된다

청주시, 서부로 확장공사 추진
올해 상반기 중 보상 마무리·착공 예정

  • 웹출고시간2022.05.16 16:53:42
  • 최종수정2022.05.16 16:53:42

청주시가 흥덕구 석곡동(석곡사거리)와 서원구 죽림동(죽림사거리) 간 도로확장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사업 위치도.

[충북일보] 청주시가 서부러 확장공사에 나서 청주 서부권과 세종 간 교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청주시는 올해 상반기 중 흥덕구 석곡동(석곡사거리)에서 서원구 죽림동(죽림사거리)까지 1.5㎞ 구간의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세종시와 직결되는 세종청주로의 개통과 청주 서부권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다.

시는 상습 지·정체 해소를 위해 석곡사거리와 죽림사거리 인근의 도로부터 확장에 들어간다.

1단계 사업은 석곡사거리와 죽림사거리에서 각각 진행된다.

총연장 1.5㎞ 구간 중 석곡사거리에서 시작해 죽림사거리 방향으로 320m 왕복 4차로는 6차로로 확장된다.

또 죽림사거리에서 시작해 석곡사거리 방향으로 260m 구간은 우선 일방향 차선이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된다.

2024년까지 추진되는 1단계 사업은 총 180억 원(보상비 95억, 공사비 51억, 기타 34억)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현재 보상률은 99.4%다. 시는 상반기 중 보상을 마무리하고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머지 2단계 사업은 죽림사거리 인근 260m 구간 일방향 3차로 확장과, 석곡사거리와 죽림사거리를 잇는 920m 구간 왕복 6차로 확장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가경동 일원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폭발적으로 유입되는 주변 교통수요에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며 "뿐만 아니라, 2023년 개통 예정인 중부선 청주 흥덕 하이패스와 연계해 중부고속도로와 세종시로의 접근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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