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연순자 자원봉사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활동 지원 공로

  • 웹출고시간2022.05.16 16:52:44
  • 최종수정2022.05.16 16:52:44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연순자(오른쪽) 자원봉사자가 16일 한범덕 청주시장으로부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전달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연순자(사창동) 자원봉사자가 코로나19 극복 기여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청주시는 16일 한범덕 시장이 연씨에게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 명의의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연씨의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헌신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통한 재난 극복 노력을 인정하는 의미로 지난 4월 말 표창장을 발급했다.

연씨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활동 지원 외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연씨의 봉사활동은 지난 17년간 총 188회, 587시간에 이른다.

연씨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봉사 활동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 봉사자들과 함께하여 즐겁고 보람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에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