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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후보, 공공목욕탕 건립

응천 건천·악취 해결

  • 웹출고시간2022.05.16 15:49:35
  • 최종수정2022.05.16 16:02:54
[충북일보] 조병옥(64) 더불어민주당 음성군수 후보는 16일 "응천의 건천화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목욕탕을 건립, 금왕읍 주민의 정주환경을 확실히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금왕읍 응천은 한강의 최상류지역으로 평상시 건천화돼 각종 악취 발생과 유해 해충 서식으로 군민들이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기 어려웠다.

여름철에는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는 등 재해위험지역으로 재해를 대비하기 쉽지 않은 지역이다.

조 후보는 "금왕읍 응천의 건천화 해결을 위해 하수종말처리장 처리수를 활용한 재해위험지구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며 "약 1.9㎞ 관을 매설해 상류에서 금왕하수종말처리장 처리수를 재활용함으로써 물 순환체계 조성과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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