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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6 13:50:33
  • 최종수정2022.05.16 13:50:33
[충북일보] 국민의힘 박명종 영동군의원 가 선거구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영동전통시장을 지역 문화예술과 외부의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 삼색의 전통시장을 만들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박 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기존의 시장 형태에서 벗어나 난계국악단과 외부의 문화 콘텐츠를 결합하겠다"며 "청주권이나 충북에 국한하지 않고 수도권과 연계한 멋과 맛의 향기 있는 전통시장 투어를 유치하겠다"고 했다.

또 "강원도 정선 5일장의 연간 방문객은 75만 명에 달한다"며 "정선 장이 관광 상품으로 급부상한 건 지방 무형문화재인 정선아리랑을 콘텐츠로 정선 장 투어 상품을 만들어 관광객을 모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영동역에 도착하면 국악 버스킹을 하고, 상품권으로 공연도 보고 전통시장도 구경하는 관광 셀링 포인트를 계획하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난계국악단을 활용한 전통시장 상설공연을 정영철 영동군수 후보의 공약으로도 제안해 장날마다 상설 공연을 펼치는 영동을 만들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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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