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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 '성장 아웃도어' 교육 활동 눈길

나를 찾고 우리로 성장하는 아웃도어 활동

  • 웹출고시간2022.05.16 13:50:57
  • 최종수정2022.05.16 13:50:57

단양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나를 찾고 우리로 성장하는 아웃도어 교육활동에 참여해 텐트치과와 수상활동을 갖고 있다.

ⓒ 단양중학교
[충북일보] 단양중학교가 최근 3일간 나를 찾고 우리로 성장하는 아웃도어 교육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 활동은 충청북도학생수련원과 단양중학교가 함께 대자연에서 아웃도어 역량을 가지고 탐험함으로써 학생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역량 발달과 전인적 성장의 기회 제공을 위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획, 운영했다.

이 교육활동은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활동 기본과정으로 텐트치기, 캠핑장비 점검과 정리, 등산배낭 꾸리기, 워킹스틱 사용법, 아웃도어 LNT교육 등의 '아웃도어 기본교육'을 통해 아웃도어 활동의 기초 지식과 역량을 습득할 수 있었다.

여기에 '트레킹과 등반', '수상 활동', '활옥동굴 탐험' 등을 팀별 미션 수행 활동으로 실시해 심신을 단련하고 협동심을 배양해 학교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종댕이길 트레킹과 심항산 전망대 등반 활동, 조정(Rowing) 경기 체험, 활옥동굴(Jade Cave) 내 카약체험과 모둠별 미션 수행 활동, 텐트 설치와 야외 취침 활동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학습의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친구들과 협동심을 발휘해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연의 품에서 마음껏 웃으며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이번 성장 아웃도어 교육활동에 참여한 1학년 신예아라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아웃도어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를 협력하고 공감하며 심신을 단련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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