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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4억 원 들여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완료

402곳에 탁자·의자 세트, 소파 등 맞춤형 좌식 물품 비치

  • 웹출고시간2022.05.16 13:13:05
  • 최종수정2022.05.16 13:13:05

경로당 입식 좌식 환경 개선사업.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4억 원을 들여 관절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 등록경로당 402곳에 '입식 좌석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경로당에 지원한 물품은 접이식·고정식 의자 161개, 접이식·고정식 탁자 161개, 소파 241개 등이다.

군은 경로당별로 1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의자와 탁자 세트 또는 소파를 비치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경로당 전수조사를 하고 제안서를 검토한 뒤 경로당 입식 물품을 선정해 좌식 시스템으로 개선했다.

군은 이 외에도 경로당 신축·개보수, 냉난방비 지원, 양곡 보급사업, 정수기 렌탈, 공기청정기 구매, 간행물 구독료 지원, 경로당 보험 가입 지원, 교육비 지원, 경로당 지키미 사업 등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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