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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6 13:56:14
  • 최종수정2022.05.16 15:47:07

사단법인 NGO 러브씨드 대표 조유상 서충주제일교회 담임목사 일행이 16일 충주시 중앙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35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단법인 NGO 러브씨드는 16일 충주시 중앙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35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식료품은 중앙탑면 소외계층 18가정과 교현동 및 봉방동에서 폐지를 줍는 노인 17명에게 김치 10㎏과 부식 세트(라면, 참치 등)로 지원된다.

러브씨드 충주지역 대표인 조유상 서충주제일교회 담임목사는 "의미 있는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철 중앙탑면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중앙탑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상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지향하는 사단법인 NGO 러브씨드는 아프리카 지하수 개발사업, 아동 결연 및 후원사업, 보건의료사업, 아동안경지원사업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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