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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34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10명 수상

증평농협, 수상자 5명·사무소부문 대상 쾌거

  • 웹출고시간2022.05.15 15:19:59
  • 최종수정2022.05.15 15:19:59

이옥정(뒷줄 가운데) NH농협생명보험충북총국장이 지난 12일 34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34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에서 충북농협이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NH농협생명보험충북총국은 지난 1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34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개인부문에서 충북 농축협 직원 10명이 수상하고, 사무소부문에서는 증평농협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은 농업인의 실익 증대와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생명보험 실적에 대해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사무소와 임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다.

이번 개인 부문 수상자는 △동상(1명) 채상길 과장보(증평농협 중앙지점) △우수상(2명) 조윤호 과장(증평농협), 안우일 팀장(증평농협 도안지점) △신인상(3명) 박곱다 과장보(충주농협), 곽미진 기능과장대리(괴산농협), 김경희 기능과장대리(증평농협 사리지점) △챌린저상(4명) 조은영 과장보(광혜원농협), 연미성 과장보(증평농협), 성인숙 계장(오창농협), 장현식 과장보(충주농협 용산지점) 이상 10명이다.

증평농협은 사무소부문 시상에서 도약그룹 1위로 대상을 차지한데 이어 개인부문에서도 수상자 5명을 배출하며 공로상도 수상했다.

이옥정 NH농협생명보험충북총국장은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농·축협과 함께 농업인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농협생명이 되겠다" 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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