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진로교육원 진로토크콘서트 개최

쓰레기박사 홍수열 소장 강연

  • 웹출고시간2022.05.15 15:12:58
  • 최종수정2022.05.15 15:12:58

충북도내 학생과 학부모 50여명이 지난 14일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열린 '진로토크콘서트'에 참여해 강연을 듣고 있다.

ⓒ 충북진로교육원
[충북일보] 충북진로교육원은 지난 14일 드림광장에서 도내 학생,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진로토크콘서트는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사회적 핵심가치로 떠오르고 있는 주제에 대해 청소년들의 실천을 이끌고 차세대 ESG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쓰레기박사로 널리 알려진 홍수열 자원순환경제연구소장이 강사로 초빙돼 '환경위기 시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구와 인류 공존을 위한 실천 방법과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홍수열 소장은 자신이 쓰레기 박사가 된 과정을 설명하고 환경,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해 청소년이 지혜롭게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가락소리나눔(혼코리아)의 가야금병창과 피아노·첼로 선율이 어우러진 퓨전국악공연도 펼쳐져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