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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정책 제안 눈길

민선8기 제천시장 후보 대상 9개 정책 제안

  • 웹출고시간2022.05.15 13:05:35
  • 최종수정2022.05.15 13:05:35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6.1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 민주당 이상천, 국민의힘 김창규, 무소속 김달성 후보에게 정책제안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충북일보]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최근 6.1지방선거에 출마한 제천시장 후보들에게 청소년정책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청소년정책제안에는 더불어 민주당 이상천, 국민의힘 김창규, 무소속 김달성 후보가 참석해 △제천시청소년예산 1% △청소년진로역량강화를 위한 인턴십프로그램 운영과 안전한 일터구축 △51번 시내버스 증차 △Extreme Play Station 설치운영 △영어교육특화사업 △함께돌봄센터 안정화를 위한 종사자 처우개선 △남자청소년쉼터 설치·운영 지원확대 △지역아동센터 추가운영비 편성 △청소년증 활성화와 청소년교통비 지원 등 모두 9개의 정책이 제안됐다.

이날 제안에 앞서 각 후보는 선거사무실을 통해 청소년관련정책제안집을 사전에 전달받았으며 당일 현장에서 정책제안발표를 듣고 후보들의 의견을 피력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후보들은 "매우 수준 높은 정책들이 제안됐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고 민선8기 제천시장 후보자들의 정책이행에 대한 기대감과 지역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이번 정책제안은 2020년부터 2년에 걸쳐 충북도내 청소년지도자들로 구성된 '청소년정책개발협의회'와 '충북 청소년 100인토론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통해 발굴된 23건의 정책 중 이미 제천시에서 실행되고 있는 정책들을 제외하고 제천시의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관련기관에서 추가 제안된 정책을 포함해 총 9개가 제안됐다"며 "민선8기 제천시장후보들의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고 제안된 정책들이 앞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제천'을 위한 청소년정책수립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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