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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선진농업 실현을 위한 드론조정교육 지원

농업생산성·삶의 질 향상 위해 드론 전문 인력 체계적 양성

  • 웹출고시간2022.05.15 13:19:27
  • 최종수정2022.05.15 13:19:27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의 일손부족 해결과 노동력,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한 드론 전문 인력 교육을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농촌의 일손부족 해결과 노동력, 경영비 절감 등을 통한 농업생산성·삶의 질 향상을 위해 드론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드론조정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대상은 드론전문교육원의 드론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2종 자격증(한국교통안전공단)을 취득한 자에 한해 선착순 15명까지 총교육비의 50%(80만원)을 지원한다.

자격은 주소지와 경작지가 지역 내에 있는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로 교육신청 시 첨부 서류로 경영체등록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지원신청서를 16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드론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 융합산업으로 제작, 운영서비스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성장잠재력이 큰 분야며 특히 농약방제, 시설점검, 재난관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드론 활용이 점차 증가함으로써 그 성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날로 관심이 고조되는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대응을 위해 드론산업, 인공지능 등 새로운 신성장 산업육성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며 "이번 2종 드론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에 많은 농업인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업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641-34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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