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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5 13:11:25
  • 최종수정2022.05.15 13:11:25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 주치리에서 14일 오후 4시 3분께 들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진화대원 67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서 1시간1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불길이 산으로 번지지 않았으나 임야 0.01㏊가 소실됐다.

산림당국 및 충주시는 묘지 주변을 정리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 행위를 하면 관련법에 따라 처벌이 이뤄지는 만큼 불을 피우는 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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