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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직자, 생산적 일손 봉사 나서

주말이면 부서별로 생산적 일손봉사에 동참

  • 웹출고시간2022.05.15 13:19:07
  • 최종수정2022.05.15 13:19:07

음성군청 기획감사실 농촌일손봉사.

[충북일보] 음성군청 공무원들이 코로나19 등으로 인력난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군청 공무원들은 주말이면 부서별로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4일 군청 기획감사실은 음성읍에서, 도시과는 감곡면에서, 음성읍은 소이면에서 공무원 70여명이 휴일도 잊은 채 복숭아 적화작업, 인삼꽃따기 등을 도왔다.

이창현 기획감사실장은 "직원들의 도움이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엔 부족함이 있겠지만, 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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