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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5 13:22:28
  • 최종수정2022.05.15 13:22:28

옥천군의 향토기업인 국제종합기계가 지난 13일 옥천소방서에 주택용 소방시설 100세트를 맡겼다. (왼쪽부터 박은용 예방과장, 장창훈 옥천소방서장 박중견 국제종합기계 경영본부장, 신재휘 대리).

[충북일보] 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는 옥천에 둥지를 튼 국제종합기계가 이 소방서에 300만 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경보기) 100세트를 맡겼다고 15일 밝혔다.

이 소방서에 따르면 국제종합기계는 사회 환원 사업의 하나로 군민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법 개정 이전 일반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하지 않아 홍보를 해야 하는 실정이다.

옥천소방서는 이 소방시설을 군내 화재위험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1968년 창립한 국제종합기계는 한국의 농업 기계화 성장에 기반을 두고, 세계 여러 나라에 농기계를 수출하고 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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