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5.15 13:34:48
  • 최종수정2022.05.15 13:34:48
[충북일보] 영동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2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시·군·구 부문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의 시·도 17곳과 시·군·구 228곳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분야 업소의 코로나19 방역 상태 등 8개 기준을 대상으로 했다.

시·군·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군과 대전 중구 등 16곳이다. 충북 도내선 군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체계적이고 실효성 높은 군의 식품 안전 정책 추진 능력을 높이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원 확산을 막기 위해 다중 이용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꾸준히 방역 상태를 점검했다.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수시로 살폈으며, 소독제 등 방역물품 배부, 코로나19 안심 콜 서비스 지원, 방역물품 구매 지원 등 지역사회의 감염원 차단에 집중했다.

먹거리 안전과 밀접한 지역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집중지도·점검을 병행했다.

지역음식점의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에도 힘썼다.

김영목 군 가족행복과장은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속에서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값진 결실을 보았다"며 "군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은 사전 제거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