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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자청 홍보대사 4명 위촉

투자유치 촉진·국제자유도시 인지도 제고 기대

  • 웹출고시간2022.05.12 17:35:29
  • 최종수정2022.05.12 17:35:29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12일 청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진현식 경희사이버대 교수, 박소현 변호사,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장, 가수 박미애씨, 가수 강은철씨를 대신해 위촉장을 받은 이현우 ILP 어셈블리 대표.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12일 투자유치 촉진과 국제자유도시 인지도 제고를 위해 가수 강은철·박미애씨, 박소현 변호사, 진현식 경희사이버대 교수 등 4명을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강은철씨는 37년간 가수로 활동 중이며 대표곡으로는 '삼포로 가는 길', '회전목마' 등이 있다.

박미애씨는 오송 대표 노래인 '오송역 엘레지'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소현 변호사와 진현식 교수는 국제도시 및 투자유치와 관광 분야의 전문가로, 충북경자청은 향후 충북국제자유도시 발전과 홍보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맹경재 충북경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도시를 알리는데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진현식 교수는 "투자유치 분야에 더욱 신경을 써서 홍보하겠다"고 약속했고 박미애씨는 "오송역 엘레지를 국제도시에 맞게 개사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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