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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2 13:27:34
  • 최종수정2022.05.12 13:27:34

옥천 동이초등학교(교장 김기종)는 지난달 27일 특별한 체육활동으로 동이면 블루홀스 승마센터에서 ‘승마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옥천 동이초등학교(교장 김기종)는 올해 특별한 체육활동으로 '승마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이초에 따르면 이번 '승마체험 교실'은 유치원을 포함한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동이면 블루홀스 승마센터에서 한다.

이 학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학년별로 나눠 10명 내외로 1년간 10시간 운영할 방침이다.

학생들은 발달 수준에 따라 기초에서 중급까지의 활동을 배운다. 말 먹이 주기, 말 씻겨주기 등 말과 교감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또 학생들은 승마 체험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들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운다.

이 학교는 승마 체험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승마부(4명)를 운영할 계획이다.

승마부 학생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고급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워 자격증 취득이나 각종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김태희(4학년) 학생은 "말을 타면서 조금 무서웠지만 선생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계속 타고 연습하니까 괜찮아졌다"며 "기회가 되면 다음에 또 타보고 싶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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