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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2 13:27:51
  • 최종수정2022.05.12 13:27:51
[충북일보] 영동군이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황간면 백화산 인근에서 산림과 직원과 산림사업 기간제 근로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예방 홍보, 산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3월 울진에서 시작해 삼척까지 번진 대형 산불을 교훈 삼아 지역 산림보호를 위해 열렸다.

참여자들은 인화물질 소지 금지, 담뱃불 주의 등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타인을 배려하는 산행 예절 지키기, 불법 임산물 채취 금지,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쓰레기 줍기 등 산행문화 정착에 초점을 맞췄다.

진상백 군 산림과장은 "등산로 주변 쓰레기 줍기, 불법 임산물 채취 금지 계도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며 "작은 불씨 하나로도 대형산불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지역의 산불 예방과 산지 정화 활동에 주민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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