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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2 13:11:59
  • 최종수정2022.05.12 13:11:59
[충북일보]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12일부터 8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군 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15회)한다.

군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핸드폰과 태블릿 PC를 사용해 진행하는 인터넷 기반의 웹-코트(Web-CoT) 방식이다.

치매를 예방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이 쉽고 편안하게 인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외부 강사와 함께 신체활동, 원예 활동, 심리요법, 수공예 활동 등 다양한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노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정서적으로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짜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들이 치매 예방 교실을 통해 인지 자극훈련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우울감 해소 등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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