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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2 10:55:26
  • 최종수정2022.05.12 10:55:26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22년 파란사다리 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적(소득 0~5분위), 사회적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어학연수 지원뿐만 아니라 해외 대학과 기업의 협업을 통한 진로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해외연수 지원 사업이다.

교통대는 이번 선정으로 어학연수를 통한 자기개발에 관심 있는 재학생을 선발해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총 40명(미국 15명, 중국 25명)이다.

국내 사전 교육을 거쳐 오는 7월 미국 피어스 대학, 중국 북경교통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미국에 한해 현지 파견 어학연수를 추진하며, 중국은 자가격리 의무 이행 기간으로 인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통대 국제교류본부에서는 해외 협력대학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현지 시차 등을 고려, '원어민 외국어 집중교육, 해외기업 및 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격은 교통대에 재학 중인 경제적, 사회적 취약계층(소득 5분위 이내 등) 학생이다.

박준훈 총장은 "파란사다리 사업이 대학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은 망설이지 말고 해당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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