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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청주공장 노사, 저소득가정 결연 아동 대상 후원 실시

임직원 자발적 참여 사회공헌기금 '트윈엔젤 기금' 1천200만 원 전달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148명에게 3억2천만 원 후원

  • 웹출고시간2022.05.11 17:09:36
  • 최종수정2022.05.11 17:15:50

LG화학 청주공장 노동조합 이윤복(왼쪽부터) 사무장, 나원석 수석부지회장, 우영욱 청주지회장, 차용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본부장, LG화학 청주공장 주재임원 최종완 상무, HR담당 변병남, 업무지원팀장 천의석씨가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한 저소득가정 결연 아동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화학 청주공장
[충북일보] LG화학 청주공장과 노동조합은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를 방문해 저소득가정 결연 아동 후원금 1천200만 원을 전달했다.

LG화학 청주공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는 사회공헌기금인 '트윈엔젤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금은 지난 2005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청주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20명과 결연을 맺고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8명에게 3억2천만 원을 후원했다.
더불어 LG화학 청주공장 노사는 사회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 지원, 저소득층 연탄 후원, 사랑의 헌혈,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후원, 아동양육시설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LG화학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저소득층 대상 후원활동, 아동 보육시설 및 장애인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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