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5.11 16:36:43
  • 최종수정2022.05.11 16:36:43
[충북일보] 충북지역 농산물 생산 가공모임체인 충북농산가공연구회가 오는 12~15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청주시도시농업박람회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

충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연구회는 직거래 장터에서 청국장, 복숭아 병조림, 과채주스, 기름류 등 20개 업체 33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판촉 행사가 없어 판로가 막막했던 농업인들은 직거래 장터를 계기로 소득 창출은 물론 제품 홍보를 통한 판로 확보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연구회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제조 가공하는 63개 농업경영체가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는 연구모임으로 장류부터 과일로 만든 음료, 식초, 잼류, 전통주 등 우리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