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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충청북도 과학문화 민간활동지원사업 선정

과학문화 콘텐츠 개발과 일상 과학 향유 위한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2.05.11 13:34:28
  • 최종수정2022.05.11 13:34:28

제천기적의도서관을 찾은 어린이가 코딩 교육을 받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기적의도서관이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주관하는 '충청북도 과학문화 민간활동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지역민의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과학문화 콘텐츠 개발과 일상에서의 과학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22년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 운영할 충청북도 과학문화 민간활동지원 사업인 '미래를 코딩하는 아이들 Ⅱ'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 역량인 4C 향상을 위한 전문 코딩교육으로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원과 세명대학교 스마트 IT학부와 협력해 운영된다.

주 내용은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과 연계한 큐브로이드 로봇 코딩과 인공지능 엔트리코딩 △세명대학교 스마트 IT학부와 함께하는 드론코딩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미래를 코딩하는 아이들Ⅱ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소프트웨어로 설계하고 운영해보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신감뿐만 아니라 개인의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정보활용능력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초등 저·고학년 가족을 구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미래를 코딩하는 아이들 Ⅱ'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644-121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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