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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제68대 단양경찰서장 취임

"국민의 신뢰받는 단양경찰을 위해 힘쓸 것"

  • 웹출고시간2022.05.11 13:35:14
  • 최종수정2022.05.11 13:35:14
[충북일보] 단양경찰서 제68대 서장으로 김경태 총경이 취임했다.

신임 김 서장은 지난 10일 단양군 단성면 소재 충혼탑 참배를 한 다음 지휘부 간담회와 경찰서 각 부서를 방문,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국민의 신뢰를 받는 책임수사 실현, 사회적 약자보호, 자치경찰제 안착, 그리고 지방선거 등 현안업무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단양서 직원과 함께 안전한 단양을 만들어 가겠다"며 말했다.

김 서장은 1993년 경찰에 입문 충북청 정보화장비과 장비관리계장, 충북청 여성청소년과 여성보호계장, 충북청 자치경찰부 교통과장을 역임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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