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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이병희 소방장, 장관표창 수상

코로나19 대응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받아

  • 웹출고시간2022.05.11 11:34:04
  • 최종수정2022.05.11 11:34:04
[충북일보] 단양소방서 단양119안전센터에 근무 중인 이병희 소방장이 11일 '코로나19 대응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소방장 2021년 4월 코로나19 상황 관련 단양군 보건소가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며 이곳에 전담구급대원으로 배치됐고 운영이 종료된 같은 해 11월까지의 실적과 환자 이송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소방공무원으로 17년간 복무한 베테랑 이 소방장은 2017년과 2018년 심정지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하트세이버를 두 번 수상했고 2021년 단양소방서 자체 모범 우수 소방관으로 선정되는 등 주변의 칭찬이 자자한 모범 소방공무원이다.

이 소방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한 다른 여러 소방공무원들도 있는데 제가 대표로 표창을 수상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매진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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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