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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1 10:36:03
  • 최종수정2022.05.11 10:36:03

충주시 성내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충주시내 일원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및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성내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일회용품 줄이기 및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올바른 분리배출,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인식개선과 일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홍보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성내충인동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문구를 적어놓은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자유시장 내 상가를 순회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과 1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손수자 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난 상황에서 아이들을 위한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성내충인동장은 "각자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성내충인동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함께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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