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5.11 10:38:10
  • 최종수정2022.05.11 10:38:10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이 19일 오후 5시 충주캠퍼스에서 국제회의장에서 '융복합 인문학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싱어송라이터, 시인, 에세이스트, 콘텐츠기획자 등으로 구성된 창작집단 'unlook'의 공연과 강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단순히 즐기는 공연에서 벗어나 공연 그룹과의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여자들이 창작전문가로서의 진로와 필요역량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박준훈 총장은 "콘서트가 학생들이 전공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융합실무역량 및 리더십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진로탐색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재학생은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지역주민들은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현장감 있는 콘서트를 시청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