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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1 10:14:53
  • 최종수정2022.05.11 10:14:59

조치원 명동초 학생들이 현대화된 급식실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조치원 명동초등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치원 명동초는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연면적 374㎡에 188좌석, 조리실, 휴게실 등 현대화된 급식실을 갖췄다.

조리실 환경은 HACCP 기준에 맞는 구획 구분과 휴게실 확장, 친환경 바닥재, 기존 노후된 가스 기구에서 전기 인덕션 조리기구로 구축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편안하고 안정된 급식실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일조권이 확보된 창호와 식욕을 돋구는 색감의 포인트 타일, 등받이가 있는 일체형 이동식 스툴 테이블 등을 설치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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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