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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충청권역 발대식 개최

최종 선정 22개팀

  • 웹출고시간2022.05.10 13:46:41
  • 최종수정2022.05.10 13:46:41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문화가 있는날 실버마이크 충청권역 발대식'에 최종 선정된 22개팀 노인 예술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문화가 있는 날-실버마이크 충청권역' 발대식이 지난 9일에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최종 선정된 22개 팀의 예술가가 참여했으며, 선정자 위촉장 수여, 워크숍,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실버마이크'는 60세 이상 노인 예술가가 주체적으로 공연을 만들 수 있게 재정 지원해 성취감, 자기 만족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발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차 서류·동영상 심의, 2차 실연·인터뷰 심의를 통해 총 22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지역별 매칭을 통해 5월부터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권역 내 지역명소와 문화공간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실버마이크' 사업을 통해 발굴된 어르신 예술가들이 주도하는 세대간 소통, 공감 공연으로 도민과 함께 문화활동 경험 확장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안정감 향상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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