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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 총대의원회, 6.1지방선거 투표참여 캠페인 시작

대학과 지자체가 상생하는 공약 제시와 실천 가능한 후보 선택

  • 웹출고시간2022.05.10 15:07:17
  • 최종수정2022.05.10 15:07:22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학생자치기구 총대의원회가 6.1 지방선거에 투표 참여를 위한 캠페인 활동에 들어갔다.

총대의원회는 지난 6일부터 투표참여 현수막과 포스터를 교내에 게시하고 10일 오후 1시30분부터 학교 대운동장에서 투표참여 챌린지 영상을 찍어 대학생의 투표 독려에 앞장서고 있다.

세명대 총대의원회는 올해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역에 일꾼을 뽑는 선거에 대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대학 내 자체 캠페인과 투표참여 독려를 위한 SNS를 챌린지를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선거에서 청년들의 정치적 무관심을 깨고 대학생의 선거 참여로 청년문화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꾀하며 특히 지방대학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대학과 지자체가 상생할 수 있는 공약 제시와 이를 실천을 할 수 있는 후보를 뽑자는 의지를 강하게 보여주겠는 의도다.

세명대 총대의원회 김민수 의장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에서 청년문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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