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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창업상담, 상품판로개척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22.05.10 13:22:44
  • 최종수정2022.05.10 13:22:44

2022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포스터.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관광두레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을 연계해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는 게 목표다.

군은 다음 달 13일 오후 2시까지 2~3곳 주민사업체 모집에 나선다.

대상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등의 관광사업을 계획 중인 3인 이상의 창업 준비 또는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5년간 창업 상담과 경영 실무교육, 상품 판로개척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3인 이상 주민사업체에게는 한국관광공사 소속 관광두레 PD가 제공하는 맞춤형 사전 컨설팅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사업체는 관광두레 누리집이나 군 홈페이지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다만 우편 접수는 하지 않는다.

한편 군은 지난해 △잼토리 △생생마을여행사 △솔부엉이 캠핑장 △주전부리제작소 △꽃동네제빵소 등 5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모집해 활동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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