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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0 11:09:06
  • 최종수정2022.05.10 11:09:06

옥천군은 금강휴게소에 조성한 옥천군 종합 홍보관에서 5월 한 달간 관광명소 9곳을 대표하는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금강휴게소에 조성한 군 종합 홍보관에서 5월 한 달간 옥천의 관광명소 9곳을 선보이는 사진 전시회 등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옥천지부에서 시행한 '옥천 9경 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의 입선작 29점 가운데 대상과 금상 작품을 포함한 9점의 작품을 이곳에서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대상작 '부처님 오신 날'(옥천 4경, 황건하 作)과 금상을 탄 '한반도지형'(이규완 作), '지용생가'(최경옥 作) 등이다.

군은 인증샷 이벤트도 연다. 참여자는 군 종합 홍보관 입구 맞은편 야외 데크에 전시한 작품들을 관람하며 찍은 사진을 카카오톡으로 2명 이상 지인에게 전송한 뒤 홍보관 직원에게 보여주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다.

군 종합 홍보관은 지난해 군과 충북도립대학교, 금강휴게소가 민·관·학 협력형 종합 플랫폼 사업으로 조성했다. 옥천의 주요 관광자원과 군정 전반을 홍보하고 있다.

한영희 군 관광정책팀장은 "옥천 9경 가운데 7경인 금강휴게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며 "이번 전시와 이벤트를 통해 옥천의 아름다운 풍경이 국민에게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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