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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자율주행 시대' 이끈다

미래 자동차 핵심기술 인재 양성

  • 웹출고시간2022.05.09 17:54:33
  • 최종수정2022.05.09 17:54:33
[충북일보] 청주대가 '자율주행 시대'를 이끌 전문 인재 육성에 나섰다.

청주대 미래형 자동차 인력양성 사업단은 9일 CGV 청주율량에서 발대식과 함께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청주대는 충북대 등 전국 9개 대학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진행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미래형 자동차 핵심기술 전문 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청주대는 5년간 차량탑재형 인지 예측 센싱기술, 내환경성에 강한 차량용 센서 설계기술, 자율주행 알고리즘에 최적화된 NPU 설계기술 등 특화분야 전문 인력 63명을 양성하게 된다.

이호준 전기제어전공 교수는 "자율주행 시대 등 미래형 자동차 핵심기술 인재 양성을 통해 충북도가 자율주행 자동차 선도 도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산학협력을 통해 전문 인력의 취업 지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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